레드 와인
색에 따른 구분으로 가장 기본적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와인이다.
포도 껍질 속에 함유된 안토시아닌과 타닌으로 각각 붉은 색을 띄고 떫은 맛을 낸다. 타닌 성분은 청연방부제의 효과를 지니고 있어 화이트와인 보다 보존 기간도 길다.
육류요리랑 잘 어울리며 와인의 특성에 따라 상온 10도 - 20도에서 보관해 두었다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고기를 와인에 재우면 고기의 누린내를 날리고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도 누릴수있다.
레드와인은 두 가지 스타일로 나눠지는데 하나는 과일 맛이 많이 나는 형태로 부담없이 마시기는 좋지만 통이나 발효조에 몇개월동안 저장해서 만든 와인은 아니다. 다른 하나는 잠재적인 복합성과 구조에 따라 몇 개월 또는 몇 년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 시킨 와인으로, 발효과정에서 오크통과의 화학작용으로 와인의 향, 풍미, 질감이 미묘히 변하며 대체적인 고급 와인의 형태를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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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HOSEOKNAM
- 100% positive feedback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