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대공원
태화강에 조성되어있는 십리대밭은 일제강점기 때 잦은 물난리로 강이 범람하자 이를 막기 위해 대나무를 심은 것이 오늘에 이르렀다. 약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숲을 지닌 태화강 대공원은 물과 대나무, 유채, 청보리를 비롯한 녹음이 함께 어우러지, 친환경 도시 울산이 자랑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친수공간이다. 강변을 따라 피톤치드가 가득한 대나무 숲 산책길을 걸으면서, 연어가 돌아오고 수달과 너구리가 서식하는 태화강의 자연 생태를 즐길수 있다.
0
작성자
- HOSEOKNAM
- 100% positive feedback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