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1985년 9월 20일 남북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및 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처음으로 이뤄졌다. 남한측 35가족과 북한측 30가족이 각각 서울과 평양을 방문했다.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면서 연례행사로 자리 잡혔다.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6.15 공동선언을 계기로, 2000년 8월 15일부터 2010년 11월까지 대면상봉이 18차례, 화상상봉이 7차례 성사되었다. 이를 통해, 총 스물 다섯 차례 만남을 통해 남과 북 4천3백여 가족, 2만여 명이 꿈에 그리던 혈육과 재회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연평도 포격 등으로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2010년 이후 지금까지 중단돼왔다.
2014년 연초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이라는 발언 이후, 남북한의 교류 및 북한이 이전에 비해서는 좀 적극적으로 보인다. 2월 24일,25일 한미연합훈련 계획이 남북이산가족상봉에 난항을 겪게하였지만 2014년 2월 20일부터 25일로 진행을 합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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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HOSEOK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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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