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아침을 가장 먼저 기다리고 여는 곳으로 부산 사람들의 아침식단의 찬거리로 올려질 수많은 해산물들이 모여든 곳이다.

자갈치 시장의 분주함과 자갈치 아지매들의 억센 사투리의 외침, 특히 새벽과 아침의 잇는 공동어시장과 자갈치 시장의 모습이야말로 부산의 아침을 상징하는 것들이다

자갈치 시장의 묘미는싱싱한 고기를 흥정으로 통해 비교적 싸게 구입하여 횟집에서 일정가격을 지불하여 맛 볼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영화 '친구'의 억센 사투리와 진한 우정 이야기를 풀어내는 자갈치 시장에 서면 다시 한 번 이 골목을 뛰고 싶은 설렘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