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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포비아(chloephobia)라는 희귀 질환으로 신문에 가까이 다가갈 수 없을 정도로 이에 대한 공포증을 앓고 있다. 신문을 만지거나 쳐다볼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신문의 냄새를 너무 싫어 하며 TV에서 신문이 나오면 고개를 돌리기도 한다. 또 바로 씻을 수 있다면 신문을 만질 수는 있었지만 지금은 그 증세가 더욱 심해져 신문을 바라보기도 힘들어하는 ...
"Pediophobia"로 피에로나 마네킹 등 은근한 공포를 유발하는 인형은 물론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들도 혐오하고 기피하는 증상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살아있는 것을 본떠 만든 것들을 싫어하는 공포증이다. 로봇이나 마네킹, 인형 등 인간 형체를 한 물체들을 막연하게 싫어한다. 프로이트는 "인형이 언젠가 다시 살아날지 모른다는 막연한 ...
길을 건너거나 횡단보도가 놓인 도로 자체를 무서워하는 증상이다. 그리스어의 '돌다' '회전하다'라는 단어를 따 이름을 붙였다. 이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대도시의 복잡한 도로를 보면 현기증이 나고 식은땀을 흘린다. 도로를 횡단하는 행위, 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하는 차량과 아슬아슬하게 피해가는 사람 등을 보면 구토를 하기도 ...
노모포비아(Nomophobia)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불안을 뜻한다. 스마트폰과 밀접하게 생활하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공포증이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영국 인구의 절반이 노모포비아를 앓는 것으로 ...
"Omphalosphobia"인 이 공포증은 타인의 배꼽 뿐 아니라 자신의 배꼽에 손을 대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증상을 말한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엄마 뱃속에 있던 태아시절부터 생겨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공포증을 자신의 배꼽을 자주 만지거나 생각하려는 노력으로 일부 극복할 수 ...
나무나 숲 등에 공포심을 느끼는 이 공포증은 어린 시절 나무 때문에 다친 기억이 있거나 요정 등이 등장하는 영화에 대한 기억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일부는 나무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기만 해도 극심한 공포를 ...
"Coulrophbia"인 광대공포증은 광대에 대한 극도의 공포심을 갖는 증상을 말한다. 이 공포증은 영화나 드라마 소재로 쓰이기도 했을 만큼 비교적 익숙하다. 외국 스타 중에서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인 다니엘 레드클리프나 조니 뎁 등도 이 공포증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